미국과 한국, 홍콩을 넘나들며 치열하게 일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서른의 이야기 『서른, 난 아직도』. 국내 특급 호텔 홍보팀에서 근무하다가 스물아홉의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 MBA 유학을 떠나 글로벌 은행의 리더로 치열한 삼십대를 살고 있는 싱글 커리어우먼의 이야기다.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뚜렷한 인생의 목표를 갈망하던 저자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목표를 하나씩 이루고, 지금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과정을 자세히 들려준다. 현재의 자리에서 무언가 더 해보고 싶지만,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이 땅의 서른 살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.